2009년 09월 17일
본격 설레발까고 잠적한 포스팅

열심히 여행기를 쓰고 사진을 첨부하려는데 여행사진폴더가 액세스 거부를 당했습니다.
스캔디스크를 돌렸더니 사진파일이 공중분해당하는 참극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usb메모리에 백업본을 마련해둔것을 기억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백업디스크를 찾고있었는데 평소 가방에 넣어둔 백업디스크마저 온데간데
없는것입니다. 동물은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사진을 남긴다고하는데 그 중요한
사진들을 분실했습니다. oh 할렐루야.
이러고 이틀 이성이 날아간체로 있다 카드고지서가 날아왔습니다. 일본 여행갔을때 분명
선결제했다고 생각한 지름목록이 버젓이 추가되서 날아왔습니다. 그때가 설레발 포스팅을 하고
바로 다음주주말 쯤이였을겁니다. 주말이라 인터넷 상으로 확인이 않됩니다. 분명 결제했는대
중복되서 청구된걸보니 해외카드 사기를 당했거나 뭔가 전산 오류가 아닐까 했습니다.
그렇게 가슴졸이면서 일요일을 보내려니 신경쇠약에 걸릴것 같더군요.
여하튼 기다리고 기다려서 월요일 오전 9시 바로 카드사 홈페이지와 결제은행 잔고 비교분석
들어갔습니다. 항공티켓값을 여행지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착각했네여..
가지고있던 용돈이 반토막이났습니다. 직장구할때까지 택도없을정도로 ....
뭐 사실 근 반년간 이래저래 흥청망청 놀기도했지만 여행다녀와서 본격적으로 이력서를
수정하고 포트폴리오 작업을 하려던 참이였는데 준비 시간동안 쓸돈이 고스란히
카드사로 날아가버리고 나니 마음이 참 급해지더군요 일단 직장을 구해봅니다. 이력서는
처음썼던 이력서를 대충 꾸민 참 어설픈 물건.. 포트폴리오없이 여기저기 될만한곳을
찔러봤는데 죄다 불합격! 이예야----
이러는 사이 주말이되고 어머니께서 내려오셔서 짧고 굵게 한마디하십니다.
'다음달부터 주택대출금 원리금상환한다'
까지가 지난주까지 주인장의 스토리였습니다.
사진자료는 다행이 윈도우 문제여서 살리긴했는데
참 갑자기 막막해진 주변환경덕분에 찹찹합니다. 데헤.:)
다음주 2박3일 동원이 끝나는데로 일단 단기알바자리라도 구해야될듯 합니다.
여행기는 좀 천천히 작성해야될것같네요.-ㅂ-
# by | 2009/09/17 01:26 | 일상 | 트랙백 | 덧글(7)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나도 가족문제로(남친포함) 존나 판타스틱한 마이니치 ㅇ_<
화이팅-
이쪽은 매달나가는 대출이자가....